[여주=매일경제TV] 경기 여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연라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됐습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황이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디지털화된 새로운 지적공부로 작성하기 위한 국가사업입니다.

여주시는 연라지구 94필지 10만2325㎡에 대한 경계결정이 확정됨에 따라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불일치 사항을 바로 잡고 대민행정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여주시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적경계가 명확해져 소유권 행사에 따른 불편사항이 해소되고 소유자의 재산권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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