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고용노동부, 기능한국인회는 오늘(24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고졸 취업 활성화와 미래 기능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교육부와 노동부는 앞으로 직업계고를 졸업한 숙련 기술 보유자인 기능한국인회 회원들의 기업을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지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기능한국인회는 미래 기능한국인 육성을 위해 숙련 기술 전수, 장학금 지급, 우수 취업처를 발굴하는 등 협력합니다.

아울러 세 기관 모두 미래 기능한국인 육성을 위한 전문가 인력 자원 인증,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시범 운영 프로그램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미래 기능인 장학금을 받는 직업계고 학생 181명 중 대표 학생 6명만 참가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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