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국내외 자동차 제작·수입사에서 판매한 47개 차종 8만2천657대를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현대·기아차의 코나EV 등 4개 차종 5만2천여대는 전동식 브레이크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리콜이 결정됐습니다.
제네시스 G90 184대는 전자제어장치(ECU) 제조 불량으로 ECU 내부에 수분이 유입돼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갑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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