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초밥의 달인 '후토마키', 라면 달인 '비법 스프'...당구 달인, 연탄 달인

[매일경제TV] '생활의달인' 은둔식달에서 초밥 달인의 후토마키와 라면의 달인이 직접 만든 스프의 맛, 비법을 소개합니다.

오늘(7일) 방송된 '생활의달인'에서는 라면 달인, 당구 달인, 초밥 달인, 연탄 달인이 소개됩니다.

사진=SBS '생활의달인' 라면 달인
# 라면 달인

언제 가도 웨이팅이 만리장성을 이룬다는 마성의 라면집. 라면 위에 수북하게 쌓여 있는 사리와 김가루 그리고 콩나물이 보는 이의 침샘을 자극합니다. 라면이 쉽게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밤낮 쉴 틈 없이 고민해 직접 개발한 라면 스프를 사용하는 달인. 비주얼은 기본이요, 맛과 양까지 잡았다는데. 여기에 착한 가격은 서비스라고 합니다.

마무리로 밥까지 말아먹으면 구미 당기는 국물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라면의 새로운 세계로 인도할 달인의 비법을 확인해 봅니자.

사진=SBS '생활의달인' 당구 달인
# 당구 달인

심상치 않은 운동 유전자를 가진 달인이 등장합니다. 대한 당구 연맹 소속 예술구 선수 출신의 당구계 화려한 스펙 소유자인 달인. 장애물 넘기는 기본, 붙어 있는 공 끊어 치기 등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의 신기한 기술까지 선보입니다.

이런 화려한 기술들의 베이스가 되는 굉장한 사구 실력까지 겸비했는데, 4구 실력이 백 점 단위를 넘어 천 점까지 도달했습니다. 어디에서도 보여 준 적 없는 예술 당구 달인의 실력을 전격 공개합니다.

사진=SBS '생활의달인' 초밥 달인
# 은둔식달-초밥 달인

초밥을 최상의 맛을 끌어내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본토 내공을 접수한 초밥 달인이 소개됩니다. 코스의 꽃이자 마무리,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느낌이 일품인 달인의 대표 메뉴 일본식 대왕 김밥 후토마키.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계란말이의 부드러움, 튀김의 바삭함, 생선살의 촉촉함까지. 다양한 재료와 그것들의 서로 다른 온도 조화로 인해 맛까지 살아있습니다. 크기에 맛까지 놀라움의 연속. 모두를 홀리게 한 일본식 대왕 김밥 후토마키의 비법을 알아봅니다.

사진=SBS '생활의달인' 연탄 달인
# 연탄 달인

추운 겨울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해 주었던 연탄. 현재까지도 꾸준히 수요가 있어 연탄 공장에서 제조 중이라는데,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연탄 공장에 오늘의 달인들이 있습니다.

백양기 (73세/경력 47년) 달인과 김동일 (63세/경력 30년) 달인. 연탄의 제조과정부터 완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까지의 업무는 물론, 연탄 검수만은 단연 에이스 중 에이스로 불립니다. 성형된 연탄의 불량품을 쏙쏙 기막히게 골라내는 백양기 달인과 김동일 달인의 속도감 있는 상차 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련함이 묻어나는 달인들의 연탄 검수, 상차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SBS '생활의달인'은 밤 9시에 방송됩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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