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콤텍시스템, 코로나19 신규확진 600명대…비대면 서비스 '강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수 폭증에 아이티센그룹의 계열사 콤텍시스템이 비대면 솔루션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4일) 오후 2시 13분 기준 콤텍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105원(6.42%) 상승한 1천7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를 기록하며 대규모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번 확산을 막지 못할 경우 이르면 다음 주부터 위중증 환자를 수용할 중환자실이 완전히 고갈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하는 극약처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비대면 서비스 회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콤텍시스템은 SK하이닉스와 실감형 원격강의 시스템을 구축하며 금융권, 기업의 원격 재택근무 솔루션 도입 등 비대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