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기술이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에서 스마트유지관리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습니다.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행사입니다.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국토안전 경진대회·스마트건설 챌린지·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 3개 경연대회 입선작에 대한 시상식, 48개 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한 기술전시, 기조 강연, 전문포럼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중 시설안전공단과 도로공사가 주관한 '스마트건설 챌린지'에는 101개 팀이 참여했으며, 달성도 및 현장적용 성과 등 심사를 통해 국토부장관상 7점을 비롯한 32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습니다.

한림기술은 SOC 실시간 계측 분야의 대처 기능과 내구성 및 경제성 등 기술을 인정받아 스마트유지관리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한림기술은 "기존의 아날로그 관리 방식에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사물인터넷 센싱기술을 이용하여 경제성, 효율성, 적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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