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OPEC+)가 내년 1월에 산유량을 현재 수준보다 하루 50만 배럴 늘리기로 합의했습니다.
기존 협정에선 내년 1월부터 하루 200만 배럴을 증산하기로 했지만 수요가 떨어지는 겨울철이어서 시장에 위험할 수도 있다는 판단이 반영됐습니다.
또 회의에서는 내년 1월부터 매월 회의를 열어 그 다음 달 생산량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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