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약 4년 만에 한국 게임에 외자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권)를 발급했다는 소식에 컴투스가 급등했습니다.

오늘(3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컴투스는 전 거래일 대비 2만7천300원(19.21%) 상승한 16만9천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컴투스는 전날 대비 17.59% 상승한 16만7천100원으로 시가를 형성한 뒤 장중 한때 17만8천400원까지 올랐습니다.

컴투스에 따르면 중국은 전날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외자 판호를 부여했으며 이는 2017년 3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약 4년 만입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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