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 불확실성이 높을수록 기업투자가 감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늘(3일) 발표한 '경제정책 불확실성이 기업투자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수는 257.4로, 5년 전보다 3배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어 보고서는 국내 유가증권과 코스닥 상장기업들의 기업 투자가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수에 따라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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