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캐릭터 레오니.
롯데쇼핑은 통합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의 11월 매출 관련 지표가 6개월 전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11월 한 달간 롯데온 방문 고객 수는 서비스 시작 직후인 지난 5월 대비 68.7%, 고객 한 명당 월평균 결제금액은 25.6% 증가했습니다.

11월 전체 결제금액은 5월 대비 2배 증가했습니다.

롯데온 관계자는 "이미 9월부터 전체적인 지표가 꾸준히 좋아지고 있다"며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퍼스트 먼데이' 등 9월부터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시작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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