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제조회사 티엘비는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3만8천 원으로 확정했다고 오늘(2일)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약 380억 원입니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1천385곳이 참여해 경쟁률 1천318.82대 1을 기록했습니다.

티엘비는 오는 3∼4일 일반 청약을 거쳐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며 대표 주관사는 DB금융투자입니다.

2011년 설립된 티엘비는 PCB 제조 전문 기업으로 메모리 모듈 PCB, SSD 모듈 PCB, 반도체 장비용 PCB 등이 주요 제품입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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