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장기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의 카드 플레이트에 원하는 문구를 각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KB국민카드는 최근 실시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장기거래고객 우대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대상은 거래 기간이 연속 10년 이상인 고객입니다.

해당 고객이 대상 카드를 발급 신청하면 친환경 카드 플레이트에 원하는 문구를 각인할 수 있는 레터링(Lettering)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친환경 카드 플레이트는 기존 플라스틱보다 탄소와 온실가스 등 유해 물질 배출량이 적은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향균 필름이 사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또 플레이트 전면에는 고객의 거래 기간이 함께 각인됩니다.

대상 상품은 장기 거래 고객의 발급 비중이 높은 KB국민 이지링 티타늄 카드, 탄탄대로 온리유·올쇼핑 티타늄 카드, 가온 비즈 티타늄 카드, 골든라이프 티타늄 카드 등 총 5종입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희소성은 물론 최근 사회적 화두인 친환경 운동에도 동참할 수 있는 상품을 통해 오랜 기간 KB국민카드를 이용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기 거래 고객들이 자부심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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