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95명…풍무·운양·사우동 주민 4명 확진

[김포=매일경제TV] 경기 김포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오늘(22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A씨(풍무동 거주·김포192번), B씨(운양동 거주·김포193번), C씨(풍무동 거주·김포194번), D씨(사우동 거주·김포195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21일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했고, B씨는 김포 19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는데 김포 191번 확진자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C씨, D씨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은 감염자가 속출한 장기·마산·운양동 노래방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19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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