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2위

넷마블 신작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가 출시 3일 만에 '리니지M'과 '리니지2M' 양강 구도를 깨고 매출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넷마블에 따르면 세븐나이츠2는 오늘(2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11월 리니지2M이 출시된 후로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장기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2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7월 넥슨의 '바람의 나라: 연'이 출시 직후 잠깐 매출 2위에 올랐던 적이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자리를 되찾은 바 있습니다.

세븐나이츠2는 이달 18일 출시한 지 6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날 구글 매출 2위에도 올랐습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대표 IP(지적재산)로 자리매김한 '세븐나이츠'의 후속 MMORPG(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