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영주 K-뷰티산업협회 국장, 강민경 쇼피코리아 매니저,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 장창남 K-뷰티산업협회 회장, 안성호 K-뷰티산업협회 부회장, 윤진희 뮤닥터아카데미 대표. 사진-K-뷰티산업협회

사단법인 K-뷰티산업협회(회장 장창남)와 유한회사 쇼피코리아컴퍼니(지사장 권윤아)가 어제(12일) 쇼피코리아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K-뷰티산업협회는 산업통상부 산하기관으로 한국 뷰티산업의 진흥과 기업의 해외 수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박람회, 바이어 매칭, 세미나 등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쇼피(Shopee)는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싱가폴,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총 7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남아 시장은 고객 수만 6억명에 달하는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K-뷰티산업협회와 쇼피코리아는 상호협력을 통해 동남아 시장의 진출과 수출을 원하는 기업을 모색하고 육성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K-뷰티산업협회는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을 통한 국내 기업의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향후 언택트로 진행되는 정부 주관의 수출 박람회, 바이어 매칭 등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 여러 방면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장창남 K-뷰티산업협회 회장은 "팬데믹 상황에서 해외수출을 고민하고 있는 뷰티 관련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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