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 [사진=피알인커뮤니케이션즈 제공]

당진 최초의 8년 거주 민간임대아파트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이 오는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준비에 나섭니다.

충남 당진시 수청2지구에 들어서는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은 총 829세대, 59㎡ 타입으로 구성되며, 와이드 4Bay 평면 구조 설계를 도입해 거주자에게 여유롭고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또 공기청정기 수준의 헤파필터(H13등급)를 적용한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선보이며, 공용부와 세대별 빌트인 기기 등을 인공지능 기술로 제어하는 첨단 IoT 시스템도 도입합니다.

이 밖에 조식 딜리버리 서비스(예정)와 자동차 쉐어링, 코인 빨래방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이고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고급아파트 못지않은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은 단지 내 키즈 스테이션과 물놀이시설, 어린이 보안관, 키즈 캠핑장 등 '키즈 특화'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은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최대 8년까지 원하는 기간만큼 거주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보증금을 보증, 퇴거 시 보증금에 대한 분쟁 걱정이 없으며 임대 계약이 끝난 뒤에는 분양 전환이 가능하고 거주기간 내 언제든 지인이나 친인척, 원하는 임차인에게 양도할 수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8년간 받을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주택보유 여부 등의 조건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며 "특히 당진에서 최초로 들어서는 8년 민간임대아파트라는 점 덕분에 관심 있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 견본주택은 오는 27일 충남 당진시 원당동에서 문을 엽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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