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9개월째 계속되는 수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안정적인 수출 시장 구조 만들기에 예산을 투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담은 수출시장구조 혁신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내용을 보면 내년 무역보험지원 규모는 올해보다 3조7천억 원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연구개발과 해외기업 인수합병을 통한 기술력 확보로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예산에도 2조7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전세계 수출지역을 3곳으로 나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출지원 체계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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