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7월부터 '불공정 하도급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미지급 하도급대금 295억원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불공정 하도급신고센터를 통해 하도급을 지급받은 업체는 모두 280곳으로, 금액은 2017년 274억 원, 지난해 260억 원에 이어 해마다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하도급대금 결제일이 추석 연휴 이후이지만, 공정위에 요청에 따라 미리 지급한 금액도 2조 6천6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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