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에 '테라' 오른다…하이트진로, 공식 파트너 선정

글로벌 미식가이드 미쉐린 가이드의 행사에 '테라'가 오릅니다.

하이트진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청정라거 테라를 공식 맥주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기념해 하이트진로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지난 4일 하이트진로 사옥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맥주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회사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국내 맥주 브랜드를 공식 파트너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관계자는 "테라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철학은 미식문화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미쉐린 가이드의 방향성과도 잘 부합하여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새로운 공식 맥주 파트너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공식 파트너사가 된 하이트진로 테라는 오는10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주최하는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2019'를 시작으로 앞으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함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테라가 대한민국 미식 문화를 알리는 데 브랜드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