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마중한 권영진 대구시장 "응원하고 지지한다"
2021-03-03 16:56 입력
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늘(3일) 대구검찰청을 찾아가 윤석열 검찰총장과 인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권 시장은 대구검찰청에 도착해 차에서 내린 윤 총장을 맞이하며 "헌법과 법치주의를 지키려는 총장님 노력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고, 국민 한 사람으로서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시장은 "전에 총장님 오시면 따로 식사도 하고 했는데, 이번에 총장님 일정도 빠듯하고 해서…요즘 너무너무 애를 쓰신다"고도 했습니다.
윤 총장은 "고맙습니다"라고 대답하며 권 시장과 명함을 교환하고 꽃다발을 건네받은 뒤 다시 차를 타고 30ｍ 떨어진 고·지검 청사 앞으로 갔습니다.
권 시장은 윤 총장이 도착하기 전 취재진에게 "장관들이 오면 대구시장이 만나서 환영하고 하는 건 예의"라며 "헌법과 법치주의를 지키려는 노력이 내 뜻과도 맞다"고 말했습니다.
윤 총장과 권 시장이 대화하는 동안 지지자들은 "총장님 파이팅"을 연호했습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 시장은 대구검찰청에 도착해 차에서 내린 윤 총장을 맞이하며 "헌법과 법치주의를 지키려는 총장님 노력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고, 국민 한 사람으로서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시장은 "전에 총장님 오시면 따로 식사도 하고 했는데, 이번에 총장님 일정도 빠듯하고 해서…요즘 너무너무 애를 쓰신다"고도 했습니다.
윤 총장은 "고맙습니다"라고 대답하며 권 시장과 명함을 교환하고 꽃다발을 건네받은 뒤 다시 차를 타고 30ｍ 떨어진 고·지검 청사 앞으로 갔습니다.
권 시장은 윤 총장이 도착하기 전 취재진에게 "장관들이 오면 대구시장이 만나서 환영하고 하는 건 예의"라며 "헌법과 법치주의를 지키려는 노력이 내 뜻과도 맞다"고 말했습니다.
윤 총장과 권 시장이 대화하는 동안 지지자들은 "총장님 파이팅"을 연호했습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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