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2월 '인천-마라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4회 운항
2021-01-27 10:54 입력
에어부산이 다음달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총 4회 운영합니다.

2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BX1045)은 6일·13일·20일·27일 운항하며, 경로는 '인천-대마도' 관광코스입니다.

일정은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일본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뒤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스케줄입니다.

항공권 구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능하며, 총액운임 기준 9만 9000원부터입니다.

한편, 에어부산은 2월 국제관광비행에 강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럭키 드로우 이벤트' 품목에 국내선 무료 항공권·보냉백 외에도 테이블 매트·컬러링북 등 상품을 추가했습니다.

또 롯데 면세점과 제휴를 통해 탑승객 전원에게 '롯데뷰티키트'와 롯데 면세품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상품 대상으로 최대 8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기내 면세품은 현장 주문이 불가하며 사전에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 예약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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